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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뉴노멀 시대, D.N.A’주제로 의료정보학회 공동 개최

권순만 원장,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주제로 범산특별강연 발표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11/09 [09:36]

보건산업진흥원, ‘뉴노멀 시대, D.N.A’주제로 의료정보학회 공동 개최

권순만 원장,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주제로 범산특별강연 발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11/09 [09:36]

【후생신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뉴노멀 시대, D.N.A'를 주제로 2021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참석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COVID-19의 유행으로 인해 사회 전영역에서 새로운 규범인 뉴노멀이 정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뉴노멀 시대 디지털 의료의 방향을 논의하고 D.N.A(Data, Network, AI)의 가치와 대안성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고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범산특별강연에 초대되어 ‘뉴노멀 시대, 지속가능한 의료혁신을 위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권순만 원장은 범산특별강연에서 “보건의료가 더 포용적으로 혁신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기술과 관련한 정책결정 과정에 산업진흥의 관점에 앞서 국민(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관점에서 선행적으로 고려할 요소(의료의 질, 환자 경험, 수용성)들을 살펴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방, 진단, 치료, 재활이 연결된 의료(Connected Health)가 미래의료의 모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진흥원은 질병관리청 박현영 부장, 서울대학교 김주한 교수, 강북삼성병원 류승호 교수, 서울대학교 김현의 교수,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가 참여한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 차의과학대학교 이신호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호영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오성진 실장, 서울대학교병원 최완희 부장, 진흥원 이지선 팀장이 참여한 ‘스마트병원으로 가는길–스마트병원 선도모델 확산과 향후 과제’, 서울대학교 조비룡 교수, 서울대학교 주효림 임상강사, 진흥원 연미영 팀장, 눔코리아재팬㈜ 김영인 대표가 참여한 ‘소비자(환자) 중심 일차의료서비스 혁신과 디지털헬스케어 활용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주관하였으며, 보건복지부와 함께 ‘의료 마이데이터 정책포럼’을 개최하는 등 진흥원의 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전문가와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생태계 구축방안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진흥원은 “이번 학술대회가 뉴노멀시대의 D.N.A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진흥원이 보건의료분야 D.N.A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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