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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윤을식․구로 정희진․안산 김운영 원장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병원장 임명장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1/01 [14:03]

안암 윤을식․구로 정희진․안산 김운영 원장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 3개병원장 임명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11/01 [14:03]

▲ 고려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장이 임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정진택 총장, 윤을식 안암병원장, 김운영 안산병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후생신보】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안암병원 윤을식 원장, 구로병원 정희진 원장, 안산병원 김운영 원장 등 산하 3개 병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1일 진행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고려대 본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들 3개 병원장의 임기는 오늘부터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다.

 

윤을식 안암병원장은 유방재건, 림프부종, 지방성형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손꼽힌다. 고려대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의료원 의무기획부처장,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및 안암병원장 직무대행 등 병원 내 주요보직을 지냈다.

 

정희진 구로병원장은 백신 분야 최고 권위자로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팬데믹 사태 때 백신효능분석 책임자로서 인플루엔자백신 출시를 이끈 공로로 대통령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정 원장은 고려대 의무기획처장, 고려대 구로병원 기획실장 등 병원 내 주요 보직을 맡아왔다.

 

이들 신임 원장들과 달리 연임된 김운영 안산병원장은 지난 2020년 1월 고려대의료원 사상 첫 여성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뿐만 아니라 작년 8월 전공의 파업, 올해 9월 노조 파업 등의 병원 위기 상황마다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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