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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10조 메가펀드 조성 200% 공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병원 의원 보건복지부 국감 주장에 “전폭적 공감” 논평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13:34]

제약바이오 강국 도약 10조 메가펀드 조성 200% 공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병원 의원 보건복지부 국감 주장에 “전폭적 공감” 논평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10/21 [13:34]

 【후생신보】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 협회)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을 위해 10조의 메가펀드 조성이 절실하다”는 의견에 “적극 환영한다”는 논평을 21일 내놨다.

 

앞서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10조 원 규모 메가펀드 조성과 적극적인 후기단계 임상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에 전폭적으로 공감하며, 환영의 뜻을 나타낸 것이다.

 

협회는 “무엇보다 이 같은 강병원 의원의 제언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국회와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효성있는 정책 수립으로 이어지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 의원은 국감에서 “10조 메가펀드 조성을 통해 임상 3상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의 기술수출 규모가 지난해 11조 6,000억 원 수준으로 적지 않지만 이를 넘어 완제품 개발, 생산, 수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주기 신약개발을 완료할 수 있는 메가펀드 조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바이오헬스 분야 R&D 지원이 최대 임상 1, 2상까지 이뤄지고 있어 우리나라가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 의료접근성, 의료데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글로벌 신약 개발이 어렵다는 현실 인식에 따라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위한 정부 주도의 메가펀드 조성을 제안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부의 R&D 예산이 상업화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업보다 대학 또는 출연연구소에 집중되고, 기업별 지원액은 임상 1상 한 건을 수행하기도 벅찬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하려면 최소 2,000억에서 많게는 1조 원이 투입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보면 대규모 메가 펀드 조성은 불가피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호주는 정부 주도의 약 17조원 규모 펀드 ‘MRFF’를 통해 의료 및 바이오테크 부문 R&D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홀딩스’는 바이오분야에 20조 원을, 이중 임상 3상 단계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같은 지적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깊은 공감을 표했다.

 

권덕철 장관은 “정부, 민간이 협업해 메가펀드를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위원장도 “바이오헬스케어가 신산업 3대 분야 중 하나로 발전하기 위해선 집단 면역 달성 이후가 골든타임”이라며 “국감 이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도로 메가펀드 조성과 클러스터, 백신 허브 추진, 전문인력 양성 문제 등을 별도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협회는 “우리나라가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에 놓여있는 시점에서, 이처럼 국회와 보건당국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에 산업계와 일치단결했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다시 한번 제약바이오강국 도약을 위한 3상 임상시험 지원과 10조 원대 메가펀드 조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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