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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료기기 성공 열쇠는 ‘수가’와 ‘시장진입 단계 지원’

의료기기산업협회 혁신산업위, 의사·병원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절실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10/18 [12:43]

혁신의료기기 성공 열쇠는 ‘수가’와 ‘시장진입 단계 지원’

의료기기산업협회 혁신산업위, 의사·병원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절실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10/18 [12:43]

【후생신보】  혁신의료기기의 성공을 위해서는 보험수가 적용과 시장 진입 단계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산하 혁신산업위원회는 지난 15일 의료기기산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김준구 부위원장.


김현준 위원장(뷰노 대표)을 비롯해 서화석(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 이사) 부위원장, 박찬익(루닛 본부장), 이덕명 AI부분 과장(휴톰 부사장), 길영준 스마트융복합부분 과장(휴이노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김준구 부위원장(미래컴퍼니 대표)은 의료기기의 혁신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해 “혁신의료기기는 기존에 없는 제품 또는 기술, 기존 제품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이라며 “그러나 의료기기 사용자인 의사와 의료기관들이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 상업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그는 “의료기기는 근거중심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데이터는 의료진들이 사용을 하지 않으면 모으기 힘들다”며 “정부는 현재, 의료기기 개발에서 인증단계까지 여러 지원을 하고 있지만 제품 출시 후 시장 진입 단계에 대한 지원이 적다, 이 부분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지원들이 기업들로 하여금 혁신의료기기를 개발하는데 큰 동기가 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김 부위원장은 “임상에서 혁신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의료기기 실증사업 지원 확대 ▲혁신의료기기 도입병원에 대한 인센티브 ▲혁신의료기기에 대해 한시적인 보험수가 적용 ▲환자 지원방안 등 혁신의료기기 개발에서 상품화, 나아가 시장 정착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혁신의료기기를 도입하는 의료기관과 사용자들에 대한 유·무형의 이득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상업화의 첫 허들이다”라며 “혁신의료기기가 상풍화 되어 시장 진입을 위한 추가적인 데이터가 많아야 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화석 부위원장도 동의했다.

 

서 부위원장은 “정부는 연구개발, 임상, 허가, 제조, 판매 등 현재도 각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지만 상업화까지 이어지는 것이 적다”며 “혁신의료기기 등을 기존 보험제도 틀에서 평가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준 위원장은 “의료기관에서 혁신의료기기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따라서 의사와 의료기관들이 혁신의료기기를 좀 더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혁신산업위원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회원사 가입비 및 연회비 한시적 면제 ▲혁신산업 발전 간담회 ▲혁신의료기기산업 대국민 홍보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정비 필요성과 혁신의료기기 상용화를 위한 지원 및 제도 개선을 등을 포함한 정책제안서 등을 마련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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