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 유방암 예방 ‘앞장’조기진단 중요성 등 알리는 캠페인 ‘핑크리본 퀴즈온더스크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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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암협회가 국민들에게 유방암 정보와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유방암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는 유방암의 달 10월을 맞아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 시민참여 행사인 2021 유방암 캠페인 라이브 퀴즈쇼 ‘핑크리본 퀴즈온더스크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방암 캠페인 라이브 퀴즈쇼 행사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이 쉽게 디지털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온택트’ 행사로 준비됐으며 대한암협회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엘카코리아), 닥터자르트(해브앤비), 맘모톰 코리아 등이 함께한다.
‘핑크리본 퀴즈온더스크린’은 시민들에게 중요한 유방암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토크와 퀴즈형태를 통해 전달함과 동시에, 자가검진이나 정기검진 등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 시민들이 구체적인 행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토크와 퀴즈쇼에는 세계적인 유방암 권위자이자 암협회 회장인 ‘노동영 박사’,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가수 ‘스텔라장’, 방송인 ‘안현모’, 유방암을 극복한 환자가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인 유방암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다룬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핸드폰이나 PC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로 사전 등록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저녁 7시 유튜브의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유방암캠페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토크와 퀴즈를 시청할 뿐 아니라 채팅창에 퀴즈 정답을 맞추면서 퀴즈쇼에 참여할 수도 있는데 실시간 퀴즈쇼 중 한 문제라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총 115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또한 암협회는 실시간 유튜브 퀴즈쇼인 ‘핑크리본 퀴즈온더스크린’에 줌으로 접속해 참가자 얼굴이 퀴즈쇼에 양방향으로 함께 출연하는 ‘핑크 라이브 패널’도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핑크 라이브 패널’의 참가신청 기간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이며 사전에 주의사항을 모두 읽고 참여 신청 및 동의한 뒤, 행사 때 참여방식을 모두 맞춰서 참가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노동영 회장은 “한국에서 연간 약 2만 3,000여명의 유방암 환자가 발생하고 발병률은 증가 추세에 있는 유방암의 경우 조기 진단 시 생존율이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의식 강화를 통해 유방암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핑크리본 캠페인의 취지”라며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유방암 예방법과 음식, 관리 등 행동 실천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사업을 통한 국민보건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66년에 설립해 약 55년 간 대국민 암 예방사업에 매진해 왔으며 우리나라 여성암 1위를 차지하는 유방암의 경우 2001년부터 협력사들과 21년째 함께 다양한 질병 교육, 예방 및 조기발견 독려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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