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바이오헬스 인허가 인력 10만명에 육박유럽, 북미, 아시아에 인력 집중, 분야는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 순【후생신보】 바이오헬스분야 세계 최대 규제전문가 단체인 미국 규제전문가학회(RAPS)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총 98,246명이 바이오헬스분야 인허가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EU에 34,852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북미 30,417명, 아시아 24,637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북미의 경우 북미 전체 인력의 80%인 27,966명이 미국에서 인허가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유럽 전체 인력의 41%와 29%가 서유럽과 북유럽에서 종사하고, 아시아의 경우 아시아 전체 인력의 43%와 20%가 남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야별로는 제약분야 인허가 인력이 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기기분야는 24%, 바이오 분야 인력은 1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분야의 경우 미국은 전체인력의 20%가 바이오분야 인력이나 유럽은 9%, 아시아는 7%만이 바이오분야 인력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총 27,966명 인력 중 제약분야에 12,400명(44%), 의료기기분야에 9,900명(35%), 바이오분야에 5,666명(20%),유럽의 경우 총 34,852명 인력 중 제약분야에 24,887명(71%), 의료기기분야에 6,960명(20%), 바이오분야에 3,005명(9%)에 근무하고 있다.
아시아의 경우 총 24,637명 인력 중 제약분야에 18,292명(74%), 의료기기분야에 4,656 명(19%), 바이오분야에 1,689명(7%) 근무중이다.
전 세계 바이오헬스 인허가 인력 중 절반 가까이 대기업(근로자 5,000명 이상)에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경우 대기업 소속은 제약분야 55%, 의료기기분야 46%, 바이오분야 40% 이였으며, 평균 49%가 5,000명 이상의 대기업에 근무중이다. 유럽의 경우 대기업 소속은 제약분야 52%, 의료기기분야 33%, 바이오분야 40%으로 확인됐다.
아시아의 경우 대기업 소속은 제약분야 48%, 의료기기분야 46%, 바이오분야 41%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인허가 인력의 50% 이상이 2년 이상 업무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직 의사를 가진 인력 비중은 아시아 지역이 2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유럽(10%), 북미(7%) 순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규제업무(RA) 경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비중은 아시아 지역이 가장 높은 68%이며, 다음으로 북미(48%), 유럽(42%)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인허가 업무 종사자의 52%가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북미(24%), 유럽(37%)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허가 규정의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업무 수행에서 가장 큰 2가지 도전 중 하나로 응답했으며, 유럽의 50%와 북미 지역의 45%에 해당하는 인허가 업무 종사자들이 인허가 규정의 변화 대응을 업무 수행의 가장 큰 도전 1순위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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