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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접종 1차접종률 전 국민 60% 넘어

추석 전까지 3,600만 명 목표 달성 전망
돌파감염 3,855명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16:10]

코로나 19 예방접종 1차접종률 전 국민 60% 넘어

추석 전까지 3,600만 명 목표 달성 전망
돌파감염 3,855명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09/07 [16:10]

【후생신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7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1차접종자가 전 국민의 60%를 넘었으며, 18세 이상 성인의 69.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기준 1차접종자는 30,878,725명으로, 전 국민의 60.1%이며, 이 중 18,508,241명이 접종을 완료(총 인구대비 36.0%)하였다.

  

특히, 어제 하루 동안 약 136만 명이 예방접종을 받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일일 최대 접종자수를 경신했다.

 

연령대별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 기준으로 60대가 93.3%로 가장 높았으며, 접종완료 기준으로는 70대가 88.4%로 가장 높았다.

  

특히, 50대 이상 1차접종률이 90% 이상이고, 18~49세 접종은 사전예약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어제부터 50대 연령층의 2차접종이 시작된 만큼, 50대 이상 고위험군의 접종완료율도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추진단은, 누적 1차접종자수가 4월 3백만(4.29.) 달성을 시작으로 6월 1천만(6.10.), 8월 2천만(8.3.), 9월 3천만(9.5.)을 달성함에 따라 그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8월 26일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의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잔여백신 접종도 매일 일정수준 이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추석 전까지 3,600만 명 1차접종 목표는 차질 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백신 도입, 배송,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접종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국내 접종완료자 975만 1,718명 중 0.040%(39.5명/10만 접종자)에 해당하는 3,855명으로(8월 30일 기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0.092%(91.5명/10만 접종자)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백신종류별는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131%(131.1명/10만 접종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0.042%(41.6명/10만 접종자),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0.023%(23.1명/10만 접종자),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08%(8.0명/10만 접종자) 순이며, 교차접종자 중 발생률은 0.019%(19.3명/10만 접종자)이었다.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완료한 1,261명 중 82.6%(1,042명)에서 주요변이(델타형 1,010명, 알파형 30명, 베타형/감마형 각 1명)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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