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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국내외 특허 출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8/26 [12:12]

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국내외 특허 출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8/26 [12:12]

【후생신보】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자사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성분명 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로 개발 중인 ‘UI030’ 대한 특허를 최근 국내에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150여 개 국에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특허(PCT, 특허협력조약) 출원도 완료했다고 유나이티드제약은 덧붙였다.

 

출원한 특허에는 개발 중인 치료제의 주성분인 부데소니드 및 아포르모테롤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용도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최근 유행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를 비롯한 변이 바이러스에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고려대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와 함께 최초의 코로나19 기원종인 S그룹에 이어 GH, GR, 알파, 베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UI030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 약은 천식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제품으로 항염증 작용과 기관지 확장 작용을 해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측 관계자는 “특허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기술의 우수성을 증명해 차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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