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유한양행, 매년 광복절마다 ‘안티푸라민’ 기부

지난 5년간 저소득 국가유공자 3,000명에 나라사랑 나눔상자 전달…ESG 지속 실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8/20 [11:21]

유한양행, 매년 광복절마다 ‘안티푸라민’ 기부

지난 5년간 저소득 국가유공자 3,000명에 나라사랑 나눔상자 전달…ESG 지속 실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8/20 [11:21]

【후생신보】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매년 8월,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 대상으로 안티푸라민 제품을 담은 ‘나라사랑 나눔상자’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 5년째를 맞는 이 활동은 2017년 시작되어 임직원들의 봉사를 통해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 기부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놓이신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기부 규모를 확대하여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총 1,000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만큼, 대규모 임직원 자원봉사는 지양하고 기부품을 서울남부보훈지청 등에 직접 전달하여 보훈섬김이를 통해 각 가정 방문시 전달할 계획이다.

 

유한은 나눔상자 기부는 지난 2017년 시작됐다. 고령의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이 관절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서다. 나눔상자에는 안티푸라민을 비롯해 에어파스, 로션, 파스류 등 6종과 감사 편지가 함께 담긴다.

 

5년간 유한의 나눔상자를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은 3,000명에 이른다. 금액으로는 4,500만 원 정도다.

 

이와 더불어 유한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2017년에 독립운동가 산재묘소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신암선열공원에서 정기적 봉사를 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나눔상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