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건일제약은 한국페링과 성장부전치료제 ‘조맥톤(Somatropin)’의 국내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건일제약은 조맥톤 2종(조맥톤 12.96IU, 조맥톤주10mg)을 300병상 미만 병의원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됐다. 페링은 300병상 이상 종병을 맡기로 한 것.
조맥톤은 2차 유전자재조합 성장호르몬으로 체내 성장호르몬과 동일한 구조와 생리 작용을 나타낸다고 건일 측은 강조했다.
건일 관계자는 “한국페링과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적 유의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성장부전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하게 돼 매우 기대가 크다”며 “건일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 중심의 우수한 영업력과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최대한 활용해 더 많은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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