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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2차 추경 심사 돌입

여야 23일까지 처리 합의…복지위 소관 2조 3,421억 원 양일 간 심사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1/07/20 [10:01]

예결위, 2차 추경 심사 돌입

여야 23일까지 처리 합의…복지위 소관 2조 3,421억 원 양일 간 심사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1/07/20 [10:01]

【후생신보】 국회는 20일~21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2차 추가경정예산안 감액·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일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여야는 이날부터 이틀간 예결소위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까지 추경안을 처리키로 합의한 바 있다.

 

여야는 이날부터 이틀간 소위 심사를 통해 상임위별로 증액된 사업들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착수한다. 복지위 소관 2조 3,421억원 추경안도 양일 간 심사된다.

 

복지위는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은 감액 없이 총 7,969억 3,500만 원을 증액하고 질병관리청 소관 예산은 1억 8,300만원을 감액한 7,257억 3,500만원을 증액하는 것으로 지난 13일 의결했다.

 

복지부 소관 예산에서 증액된 부분은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의료기관 등 손실보상 예산을 3,600억 원 증액하고, 현재는 예비비로 집행 중인 생활치료센터 추가 설치 운용을 위해 510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예결특위는 2차 추경 조정소위원을 결정했다. 조정소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맡는다. 소위원으로는 민주당 맹성규, 신정훈, 정태호, 강득구 의원과 국민의힘 김성원, 김선교, 최형두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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