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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아모잘탄엑스큐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6/28 [17:04]

한미약품, 아모잘탄엑스큐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6/28 [17:04]

【후생신보】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21일 종합병원 전문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고혈압․이상지질혈증 4제 복합 치료제 아모잘탄엑스큐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아모잘탄엑스큐 3상 책임 연구자인 김효수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를 좌장으로 임상 참여자 홍순준 교수(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가 연자로 나섰다.

 

홍순준 교수는 “동맥경화성 심장혈관질환 위험인자인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의 관리를 위해 초기부터 혈압과 LDL-C를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두 질환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50% 이상인 만큼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또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아모잘탄엑스큐 3상에서는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와 함께 기저치 대비 약 59% 수준의 LDL-C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며 “심장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환자군에서 유용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좌장을 맡은 김효수 교수는 "아모잘탄엑스큐에는 고혈압치료제(암로디핀, 로사르탄), 이상지질혈증치료제(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4가지 약효 성분이 함유돼 있다”며 “최고 함량 제형을 기준으로 아모잘탄엑스큐는 기저치 대비 수축기혈압을 약 16mmHg, LDL-C를 약 59%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에 탁월한 ‘에제티미브’ 성분이 아모잘탄엑스큐에 함유돼 있어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3가지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 유용한 약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아모잘탄엑스큐는 강력한 LDL-C 조절이 필요하거나 로수바스타틴의 용량 증가가 부담스러운 고혈압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적 이점에 대해 의료진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모잘탄 패밀리’는 가장 많은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된 대표적인 ‘근거중심 마케팅 품목’으로, 12건의 임상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이 같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해 원외처방조제액 1,200억 원 가까이를 달성했고 전문의약품 처방조제액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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