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로봇수술 100례 달성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6/22 [11:10]
【후생신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원장 유근영)이 지난 16일 로봇수술센터가 개소한지 6개월만에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중앙보훈병원에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환자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전립선암, 대장암 등 고난이도 중증질환 중심으로 로봇수술이 이루어지고 있다.
로봇수술을 시행한 중앙보훈병원 외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8년(7차) 대장암 적정성평가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수준 높은 실력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
유근영 원장은 기념식에서 “앞으로 로봇수술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중증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ʻ치료 잘 하는 병원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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