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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지방분해 주사제 임상 3상 승인

자체 개발 첫 합성 신약 ‘MT921’…기존 제품 대비 부작용 줄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6/18 [10:27]

메디톡스 지방분해 주사제 임상 3상 승인

자체 개발 첫 합성 신약 ‘MT921’…기존 제품 대비 부작용 줄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6/18 [10:27]

【후생신보】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첫 합성 신약으로 개발 중인 지방분해 주사제 ‘MT921’이 식약처로부터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국내 7개 의료기관에서 총 240명의 중등증 및 중증의 턱밑 지방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실시하게 된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MT921은 체내 지방을 효율적으로 분해하는 주사제로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과 달리 부종, 멍 등 부작용을 줄여 탁월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디톡스 주희석 전무는 “이번에 승인 받은 ‘MT921’은 메디톡스의 R&D 역량을 결집한 첫 합성 신약으로 기존 제품들이 가진 부종, 멍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차세대 지방분해 주사제”라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분해주사제의 활용 분야가 메디톡스의 주력 사업인 톡신 및 필러와 밀접한 만큼 향후 상당한 시너지와 함께 매출 상승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톡스는 MT921외에도 MT106(항암제), MT912(황반변성), MT971(염증성 장질환), MT981(고형암) 등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연구개발 분야로의 지속 투자를 통해 바이오신약 개발을 통한 영토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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