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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올해 1분기 영업실적 훨훨 날다

전년대비 매출 55%↑ 639억…영업익 295억 분기 최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5/11 [14:00]

휴젤, 올해 1분기 영업실적 훨훨 날다

전년대비 매출 55%↑ 639억…영업익 295억 분기 최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5/11 [14:00]

【후생신보】 휴젤이 올해 1분기 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11일 영업실적(연결)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638억 원, 영업이익 295억 원 그리고 당기순이익 1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휴젤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4.7%, 영업이익은 139.3% 각각 증가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휴젤은 이번 영업실적은 코로나19 이전(2019년 1분기)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 필러의 국내외 시장 고른 약진을 이유로 꼽았다.

 

실제 국내 시장의 경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HA필러 ‘더채움’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46%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서며 국내 시장을 장악한 보툴렉스는 확대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국내 HA필러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더채움의 안정적인 성장세는 보툴렉스와의 교차 영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 및 유튜브 광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전개 등 적극적인 B2C 마케팅 활동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시장에서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중국을 필두로 태국과 LATAM 지역에서의 판매가 견조하게 성장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03%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HA필러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18.9% 상승했다. 휴젤의 2분기 및 올해 전체 실적도 전망이 매우 밝은 상황이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 1분기는 빅3 마켓 중 하나인 중국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국내와 해외에서 고르게 성장한 덕분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면서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 올해 매출 25% 성장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또 “2분기에는 HA필러 신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하반기에는 유럽 보툴리눔 톡신 허가를 획득하는 등 2025년 1조 클럽 가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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