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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골다공증학회와 웹 토크쇼 성료

“데노수맙 중단시 골흡수억제제 사용 권고…졸레드론산이 가장 효과적”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3/30 [10:27]

대웅제약, 골다공증학회와 웹 토크쇼 성료

“데노수맙 중단시 골흡수억제제 사용 권고…졸레드론산이 가장 효과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3/30 [10:27]

▲ 대웅제약이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함께하는 웹 토크쇼 진행 사진이다.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6일 ‘대한골다공증학회와 함께하는 웹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데노수맙 이후 골다공증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대한골다공증학회 주요 임원진들과 함께 골다공증 치료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을 통해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웹 토크쇼에는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등 관련 분야 의료진 약 2500명이 참석했다.

 

대한골다공증학회 원영준 회장(가톨릭관동대)을 좌장으로 김영상 교육위원장(분당차)가 연자로 나섰다. 최한석 총무이사(동국대)와 이동옥 총무(국립암센터)는 패널로 참여했다.

 

원영준 좌장은 “골다공증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로 가는 현 시점에서 골다공증의 장기 치료 전략을 고민해 봤을 때, 지금 데노수맙과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 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발표에 나선 김영상 교육위원장은 “최근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서 데노수맙 사용을 중단할 때는 빠른 골밀도 감소와 척추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와 같은 골흡수억제제 사용이 권고된다”며 “특히 올해 1월 발표된 유럽골대사학회의 권고안 등에서 졸레드론산이 가장 효과가 있고 적절하다고 알려진 바 있다”고 밝혔다.

 

이창재 대웅제약 부사장은 “최근 국내 골다공증 환자 수는 현저히 늘어나고 있지만 골다공증 환자의 2년 간 치료 지속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골다공증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대웅졸레드론산주(성분명: 졸레드론산)’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 등 골다공증치료제 중 가장 넓은 범위의 허가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연 1회 주사로 골다공증 치료부터 재골절 예방까지 가능하며, 척추, 고관절, 비척추 등 주요 부위에서 골절 위험 감소 및 골절 후 재골절 예방,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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