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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최첨단 혈관촬영 장비 ‘Azurion’ 가동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6:01]

고려대 안산병원, 최첨단 혈관촬영 장비 ‘Azurion’ 가동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3/16 [16:01]

【후생신보】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김운영) 심혈관센터는 최첨단 디지털 혈관촬영 장비인 Azurion 2대를 도입, 최근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산병원은 지난 2002년 경기서남부 최초로 심혈관촬영실을 개소했다. 이후 심혈관센터는 시술실을 2개로 확정했고 최근에는 최첨단 혈관촬영 장비인 Phillips의 Azurion 2대를 도입, 기존보다 많은 환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

 

12인치의 디텍터 2개가 탑재된 Azurion7 B12 Biplane과 20인치 디텍터가 탑재된 M20은 혈관검사의 영역이 심장혈관에서 대동맥, 경동맥, 하지혈관 등으로 확장됨에 따라 이에 맞는 대형 디텍터를 장착했다. 이를 통해 관상동맥중재술 뿐 아니라 말초혈관중재술도 가능하고 기존 장비 대비 최대 85% 적은 방사선량으로도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안정천 교수는 “지역 내 심혈관 질환이 지속적 증가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심혈관센터의 확장과 신규장비 도입은 신속한 응급치료를 제공함으로서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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