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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조욱제․이병만 이사 재선임 예정

이정희 사장도 유한 최초로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회사 경영 참여 길 터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18:20]

유한양행, 조욱제․이병만 이사 재선임 예정

이정희 사장도 유한 최초로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회사 경영 참여 길 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2/24 [18:20]

【후생신보】유한양행이 24일 오늘,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건을 비롯해 정관일부 변경 등이 의결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정총회서는 조욱제 부사장<사진>과 이병만 전무 2명의 사내이사와 이정희 사장의 '기타비상무이사'를 각각 재선임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에서 기타비상무이사가 선임된 것은 이정희 사장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있었던 이사회에서는 3명의 사내이사가 재선임에 실패, 적어도 유한양행에서는 떠나게 됐다. 

 

기타비상무이사란 이사회 구성원으로 일원으로 회의에 출석, 주로 이사회 제출의안을 심의함으로써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기타비상무이사에 대한 자격 제한은 없고 사외 이사의 결격사유에 해당해도 선임이 가능하다는 게 푸른법무사사무소 측 설명이다.

 

총회에서는 또, 신영재(신규선임)․김준철(신규선임) 사외이사, 박동진(신규선임)․신영재(신규선임)․김준철(신규선임) 감사위원 등을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신영재 사외이사 후보자는 현 법무법인 린 파트너 변호사로 이랜드리테일 사외이사이기도 하다. 김준철 사외이사는 다산회계버빈 회계사다. 박동진 감사위원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한국민사법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으로 활동중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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