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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교수 및 보직 직원 임금 20% 삭감분 5%씩 4년간 지급

코로나 위기 극복 의료원 초일류 브랜드 육성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1/20 [13:09]

이화의료원 교수 및 보직 직원 임금 20% 삭감분 5%씩 4년간 지급

코로나 위기 극복 의료원 초일류 브랜드 육성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01/20 [13:09]

【후생신보】 이화의료원이 지난 2018년 경영악화로 교수와 보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0% 임금 삭감분을 지난해부터 5%씩 4년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일반직 직원 임금 삭감분 10%의 경우 5%씩 2년간 보전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어려워진 경영난 타개를 위해 1년간 정규직 교수와 보직자의 임금 20%와 일반직 직원 10%를 일괄적으로 기부금 항목으로 돌려 지급하지 않는 고통분담 계획을 시행한 바 있다.

 

의료원은 앞으로 1년간 지급하지 않은 임금 20%- 10%를 병원 경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2020년부터 4년간 분할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의료원장은 “신생아실 사고 이후로 환자가 급격하게 급감하여 자금수지가 악화하였고, 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며 “이번 달에도 급여 일부를 바로 지급하지 못하게 되어 매우 죄송한 말씀을 올린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의료원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미지급된 교수와 보직자의 임금의 5%씩을 4년간 보전하고, 일반직 직원은 5%씩 2년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최근 코로나 여파로 또다시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지만, 이대목동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 및 이대 서울병원 병상 확충으로 장기적 경영 전략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에 성공한 목동병원은 중증환자 치료역량을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방침이며, 서울병원은 부인과 등 특정 진료과를 중심으로 대형병원 진료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서울병원 허가 병상 수는 지난해 12월 747병상이 됐다. 2019년 2월 개원 당시 허가 병상은 164병상으로 2년여 만에 583병상이 늘어났다.

 

서울병원은 오는 2023년까지 애초 계획한 1,014병상 허가를 완료할 계획이다.지난해 개원한 서울병원은 당분간 수련병원과 대학병원 역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대 서울병원은 올해 처음으로 인턴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교수들 부담도 조금은 덜어지게 됐다. 그동안 외래진료, 수술, 당직을 모두 교수가 전담했던 서울병원은 의료원장이 당직을 설정도로 업무 부담이 상당했다.

 

병상수가 상급종합병원에 맞먹는 규모로 확대되고 의사인력이 보충되면서 병원은 본격적으로 진료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대목동병원은 상급종합병원에 복귀한 목동병원은 종합병원으로 운영되는 동안에도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했다.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를 배치하는 등 중증 응급환자 진료 인프라를 유지했다.이번 상종 지정에도 중증환자 수용력이 크게 작용했다.

 

목동병원은 그동안 이송된 중증환자를 타 병원에 전원하지 않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에 들었다.재난거점병원으로 역할을 계속 수행한 점도 평가에서 고려됐다.

 

4기 상종지정평가에선 중증환자 진료 비율이 강화 적용됐는데, 이대목동병원은 이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목동병원은 또 지난 9월부터 ‘코로나 중증 환자 전담치료 병상’으로 지정돼 1개 병동(35병상)을 코로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 사태 중 대형병원의 중증환자 수용이 시급한 가운데 상종에 따르는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 “3년여의 긴 시간동안 터널의 끝에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이 있고, 이제 그 끝에 도달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우리는 믿고 있다” 며 “그동안 힘든 시기를 서로 믿고 의지하며 버티었기에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며, 우리병원은 교직원을 축복하고 또, 축복을 받는 병원으로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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