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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임 원희목 회장 “글로벌 성공에 올인”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사, 만장일치로 재추대…2023년까지 임기 연장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18:07]

재신임 원희목 회장 “글로벌 성공에 올인”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사, 만장일치로 재추대…2023년까지 임기 연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1/19 [18:07]

【후생신보】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19일 오늘 진행된 이사장단(이사장 이관순)사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2연임에 성공한 것. 이로써 원 회장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제약바이오협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원희목 회장은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원 회장은 “이사장단사의 신뢰와 기대에 무거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민관협력과 산업 혁신 사업들을 더욱 공고히 시스템화하고 나아가 선순환적이고 유기적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단단히 다지는데 주력하겠다”며 화답했다.

 

그는 회장 취임 직후인 지난 2017년 제약산업은 보건안보의 병참기지인 동시에 미래 먹거리산업 이라며 업계에는 적극적 R&D 투자, 윤리경영을 그리고 정부에는 과감한 산업 지원 정책등을 주문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들어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정부 지원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등과 함께 3대 주력 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이뤘다.

 

그는 또,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반부패경영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 주요 제약사 대부분이 해당 인증을 받는 등 제약업계의 윤리경영에도 기여를 했다.

 

그는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거점 확보에도 역점을 뒀다. 협회가 제약기업 간,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 간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허브로서 기능하기 위해 기업, 학계, 연구기관, 의료기관 등의 협업을 모색하는 ‘바이오 오픈 플라자’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감염병 등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혁신 신약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상 처음 협회와 회원사 공동 출연으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한편 원희목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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