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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 관련 구강내세균 발견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8 [08:59]

식도암 관련 구강내세균 발견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1/01/18 [08:59]

식도암과 관련한 구강내 세균이 발견됐다.

 

구강 내에 존재하는 700여 종의 세균 중에 치주염이나 치은염, 농양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한 연구가 많았고 최근 구강내 세균이 식도암이나 위암과도 관련이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도쿄의과치과대학에서 식도암과 관련이 있는 구강내 세균을 발견했다.

 

식도암은 여러 종류의 암 중에 사망률이 여섯 번 째로 높고 대부분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발견되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도암 환자 61명과 건강한 자원자 62명의 치태와 타액 샘플을 채취하고 7가지 치주 병원균의 양을 비교했을 때 암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타액에 A. actinomycetemcomitans와 S. anginosus가 많았고 치태에 5가지 병원균이 많았고 6가지 세균의 검출률이 훨씬 높았다.

 

음주와 치태에 S. anginosus와 T. forsythia, 타액에 A. actinomycetemcomitans가 식도암 위험과 관련이 있었으며 구강내 세균검사가 식도암을 진단하는 유용한 검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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