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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콜드체인 선두주자 ‘한울티엘’과 MOU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15:32]

경남제약, 콜드체인 선두주자 ‘한울티엘’과 MOU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1/12 [15:32]

【후생신보】백신 국내 접종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가운데 경남제약이 떠오르는 콜드체인 솔루션 전문기업 한울티엘과 국내외 콜드체인 시장에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달 15일, 양사는 ‘백신 바이오 콜드체인 솔루션’ MOU를 체결하고 백신 등 의약품 운송 사업 분야로 본격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MOU로 경남제약은 자사가 개발, 취급하는 제품의 정해진 온도와 물동량, 운송 정보 등을 한울티엘에 제공하며, 한울티엘은 제공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정온 보관과 패키징, 벨리데이션, 운송에 대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경남제약은 일반의약품만 취급해 콜드체인 운송이 필요 없었지만 주사제나 전문의약품 등으로 외연을 넓히고 코로나19 백신 운송까지 내다보며 콜드체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한울티엘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대표 콜드체인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강표 한울티엘 부사장은 “창고 안에서 백신들은 일반 아이스박스처럼 생긴 작은 상자들로 옮겨지는데 여름철에도 72시간 동안 영하 70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코로나 백신의 경우에는 센서를 사용해 실제 온도에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정부의 콜드체인 시스템이 빨리 구축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울티엘은 저온 저장 용기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국내 대표 콜드체인 업체다. 생산지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전 유통과정에서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

 

특히, 자체 개발한 저장 용기에 특수 냉매나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해 영하 70도 이하부터 상온까지 온도를 맞출 수 있으며, 저장 용기에 추적 장치를 붙여 실시간 백신의 이동 과정 모니터도 가능하다. 이 같은 경쟁력으로 국내외 유수 제약업체와 이미 백신 유통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48시간부터 최대 120시간까지 전원공급 없이 저온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특허 기술력을 자랑, 제약․바이오 업계 등으로부터 문의가 연일 쇄도하고 있다고 한울티엘은 전했다.

 

한편, 콜드체인은 식품, 의약품 등의 제조부터 저장, 유통 전과정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물류체계로, 국내서는 지난해 독감백신 상온 노출로 주목받은 바 있다.

 

백신은 보관 온도가 맞지 않을 경우 일명 ‘물백신’이 될 수 있다. 적정온도를 꼭 지켜야 하지만 싸구려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하다 지난해 상온노출 문제로 국내 백신 유통의 민낯이 드러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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