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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검진 74.1%…암검진 55.8%‧영유아 77.6%

건보공단, '2019년 건강검진통계연보' 발간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12/31 [07:18]

지난해 건강검진 74.1%…암검진 55.8%‧영유아 77.6%

건보공단, '2019년 건강검진통계연보' 발간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12/31 [07:18]

【후생신보】지난해 건강검진 수검률은 74.1%로 5년 전보다 0.7%포인트 줄었다. 세종과 울산, 충북의 수검률이 높은 반면 제주, 서울, 대구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19년 건강보험 대상자 기준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현황, 문진, 검사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지표를 수록한 '2019년 건강검진통계연보'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지난해 수검률은 일반건강검진 74.1%, 암검진 55.8%, 영유아건강검진 77.6%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건강검진종별 수검률을 비교해 볼 때, 일반건강검진은 0.7%p 감소했고, 암검진은 10.0%p, 영유아건강검진은 7.8%p 증가했다.

 

일반검진의 지역별 수검현황을 보면 세종(78.6%), 울산(78.1%), 충북(77.3%)순으로 상위 3개 지역이었다. 제주(71.3%), 서울(72.0%), 대구(72.3%) 지역은 하위 3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일반건강검진의 종합판정 비율은 정상A 12.4%, 정상B(경계) 31.7%, 질환의심 32.2%, 유질환자 23.8%의 분포를 보였다.

 

20대 이하는 정상판정비율(정상A, 정상B)이 75.1%로 나타났으나 80대 이상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유질환자)이 67.2%를 차지했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상 판정이 줄고, 질환의심 판정이나 유질환자 비율이 급격히 증가했다.

 

일반건강검진 판정 비율은 2014년에 비해 정상(A+B)은 0.4%p, 질환의심은 4.4%p 감소했고 유질환자는 4.9%p 증가했다. 건보공단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고령층 검진대상자가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5대 암 전체 수검률은 53.9%이며, 5대 암 종별로 보면 2013년 대비 위암은 8.6%p, 대장암 9.1%p, 간암 21.7%p, 유방암 6.5%p, 자궁경부암은 7.9%p 각각 증가했다.

 

문진 결과 흡연율은 평균 20.2%로 나타났다. 남성 35.3%, 여성 3.7%였다. 또한, 2019년 체질량 지수(BMI) 25 이상 비율은 평균 36.2%이다. 남성은 30대가 49.5%로 가장 높고, 여성은 70대가 40.9%로 가장 높았다.

 

최근 5년간 문진결과 흡연율은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체질량 지수(BMI) 25 이상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다 2019년에 소폭 감소했다.

 

흡연율은 2015년 1월 담배값 인상과 정부의 적극적인 금연치료사업 실시 등으로 남성 흡연율은 지속적인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5개 항목 진단기준별로는 복부비만에 속하는 비율이 24.8%, 높은 혈압은 43.6%, 높은 혈당 39.8%, 높은 중성지방혈증 15.9%, 낮은 HDL콜레스테롤혈증 13.1%로 각각 나타났다.

 

낮은 HDL콜레스테롤을 제외한 4개 항목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위험요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3개 이상을 보유할 때 대사증후군으로 분류하는데, 수검인원의 19.2%가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수검자는 68.3%였다.

 

50대 이하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대사증후군 비율을 보였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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