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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MS, 유럽에 6,000만 달러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2/18 [14:51]

GC녹십자MS, 유럽에 6,000만 달러 코로나 진단키트 수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2/18 [14:51]

【후생신보】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MS(대표 안은억)는 광일과 총 1,26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물량은 모두 헝가리에 공급되며, 연내 첫 선적을 시작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3개월이다.

 

이로써 GC녹십자MS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총 6,000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유럽시장에 수출하게 됐다.

 

해당 진단키트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유럽은 코로나 재확산이 본격화되며 자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이라며 “코로나19 이동식 음압진단시스템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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