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제1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일부 임원을 보선했다.
이에 따라 서유성 법제위원장(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사진)은 부회장직을 겸직하게 됐으며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각각 무임소위원장과 보험이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4월 30일까지다.
합동회의에서는 삼천포서울병원의 신규 회원입회도 승인했다.
한편, 병협은 코로나19 재유행을 고려 방역당국과 병원을 연계해 생활치료센터 위탁운영 병원 모집,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치료병상 확보에 나서기 위해 ‘코로나19 의료기관 총괄지원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송재찬 상근부회장을 반장으로 한 ‘코로나19 의료기관 총괄지원반’은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의료체계 붕괴 예방을 위한 대응과 정부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 의료기관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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