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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군침

고바이오랩․MD헬스케어서 후보물질 잇따라 도입…‘연구소’도 오픈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1:27]

한국콜마,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군침

고바이오랩․MD헬스케어서 후보물질 잇따라 도입…‘연구소’도 오픈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2/07 [11:27]

▲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연구원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후생신보】콜마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집중, 사업화에 나선다. 바이오옴 연구소 오픈에 이어 관련 후보물질을 잇따라 도입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7일,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벤처인 MD헬스케어와 신약 후보물질 ‘MDH-001’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고바이오랩과 후보물질(KBL382, KBL1027) 도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MD헬스케어로부터 도입한 마이크로바이옴 물질은 염증 및 호흡기 질환 신약 후보물질로 관련 신약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KBL382’와 ‘KBL1027’는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이다.

 

양사는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으로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더한다는 목표다.

 

한국콜마 바이옴 연구소는 각 회사와 비임상 연구는 공동으로 진행하고, 이후 자체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약뿐 아니라 이들 후보물질들을 활용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일 계획이라는 게 콜마측 설명이다.

 

한국콜마 바이옴 연구소 김수진 소장은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시장”이라며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전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연구를 본격화해 신소재, 신기술을 보유한 플랫폼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유전체(genome)의 합성어로 인간, 동/식물, 토양, 해양 등에 공생하고 있는 미생물 집단을 의미하며, 이 미생물 집단에는 수많은 유전체 정보가 들어있어 '제2의 게놈(genome; 유전정보)'으로도 불린다.

 

유전체 분석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미생물간의 상호작용 및 기능이 속속 밝혀지면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는 유전체 분석만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질환, 질병 및 다양한 분야의 주요 난제 해결을 가능하게 할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중심의 건강기능식품들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 인체 내 생균 및 대사체가 면역, 대사기능에 주는 영향력이 확인되면서 제약, 식품, 화장품 업계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 또한 2019년 811억 달러(약 89조 원)에서 연평균 7.6%로 성장해 2023년 1,086.8억 달러(약 13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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