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당뇨병 치료제 ‘슈가메트 서방정 5/1000mg’의 제형 크기를 다시 한번 축소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형이 축소된 슈가메트 서방정 5/1,000mg은 약효는 그대로 이면서 길이는 DPP-4 저해제와 메트포르민 복합제 중 가장 짧고(19.4mm) 두께는 슬림(17% ↓)하다. 모양도 유선형으로 바뀌었다.
해당 제품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DPP-4 저해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과 메트포르민 복합제로 지난 2017년에도 길이와 부피를 줄인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7년에도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 제품의 크기와 부피를 줄인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제품 축소와 부형제 양 최소화를 위해 ‘LVMG’(Low Volume Multi Granule)라는 자체 개발 기술이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또, 다중 방출 과립 제조 기술로 제형을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동아ST 관계자는 “매일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 환자를 위해 또 한번 슈가메트 서방정의 제형을 축소했다”며 “한 번 더 작아진 슈가메트 서방정은 환자의 복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복약 순응도를 높여 좋은 치료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EVERGREEN study’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DOM(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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