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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병원 권창희 교수, 대한심장학회서 강연 펼쳐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11/05 [14:39]

건대병원 권창희 교수, 대한심장학회서 강연 펼쳐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11/05 [14:39]

【후생신보】권창희 건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지난달 16일~18일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상심실성 빈맥의 치료(How to treat SVT (supraventricular tachycardia))’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상심실성 빈맥은 정상 생리적 반응에 의한 동성 빈맥부터 심방빈맥, 방실결절회귀성 빈맥, 방실회귀성빈맥, 심방빈맥, 심방 조동 등 다양한 형태의 부정맥으로 나타난다. 

 

심장내 비정상적 전기 신호가 발생하거나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 회귀가 원인이다. 최근 치료 지침은 국제적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권하고 있다.

 

권창희 교수는 강연에서 “전극도자절제술은 시술 성공률이 90% 이상이고 시술 관련 합병증은 1~2% 이내로 침습적 치료법이지만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정맥 중 비전형적 심방조동과 같은 복잡성 빈맥은 경험이 풍부한 센터에서 시술 치료가 필요하다”며 “건국대병원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51명의 환자에게 비전형적 심방조동 시술을 시행, 이 중 46명(90%)에서 치료 성공률을 보이며 부정맥 시술의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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