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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신약, 임상 거친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판매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1/03 [10:02]

경방신약, 임상 거친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판매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1/03 [10:02]

▲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왼쪽)와 박종태 불가리존 대표가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후생신보】경방신약(대표 김충환)이 최근 유산균 전문기업 불가리존과 ‘프로바이오틱’(PROVIOTIC) 한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바이오틱은 유산균 종주국 불가리아에서 발견된 안전하고, 효능이 뛰어난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대표균 GLB44 특허균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슈퍼박테리아 등 질병을 일으키는 균주 99% 이상을 억제한다는 하버드의과대 연구팀의 임상 결과를 보유한 제품이다.

 

특징은 순도 100% 비건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점이다. 이 제품은 병원균 억제에 사용되는 L. Bulgaricus GLB44에 대한 2건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아 현지 관심이 높다.

 

경방신약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경방신약은 충남 금산에 제2의 도약을 위한 신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더불어 경방신약은 우수 한약제조(HGMP)부터 원료 의약품 추출(BGMP), 액상제 및 고형제 완제품 생산(KGMP)에 이르는 시스템을 갖추고 연내 우수 건강기능 식품제조기준(GMP) 인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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