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화순전남대 민정준 교수, 대한핵의학회장 취임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1/01 [13:55]

화순전남대 민정준 교수, 대한핵의학회장 취임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1/01 [13:55]

【후생신보】화순전남대학교병원 민정준 교수<사진>가 지난달 31일 서울 SETEC 컨벤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59ck 대한핵의학회 추계학회에서 제25대 대한핵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 2년.

 

민 교수는 학회 학술, 홍보, 수련교육 이사 등을 거쳤고 지난 2018년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바 있다.

 

그는 분자영상테라노스틱스연구소를 이끌면서 20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했고, 수십개의 특허를 등록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약물을 방출하는 살모넬라와 대장균을 개발, 암 치료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악성 흑색종․폐암․대장암 등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방사성 의약품도 개발하는 등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해결하는 테라노스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그는 “핵의학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선진국에 도입돼 있는 테라노스틱스(영상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기술)를 국내에 조속히 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핵의학 임상진료에 대한 근거를 재조사해 질환별 지침을 확립, 그간 저평가돼온 핵의학 임상진료역량도 시급히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