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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심근경색 환자 사망위험 줄인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10/28 [11:34]

오메가-3, 심근경색 환자 사망위험 줄인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10/28 [11:34]

오메가-3가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EPA(EicosaPentaenoic Acid)와 호두와 같은 식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오메가-3 ALA(Alpha-linolenic acid)가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보고서가 미국심장학회 저널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게재됐다.

 

평균 61세의 ST분절 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 944명의 혈중 오메가-3 수치를 측정하고 3년간 건강상태를 비교했을 때 혈중 ALA 수치가 높은 환자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이 낮았고 혈중 EPA 수치가 높은 환자는 사망위험과 심혈관질환으로 입원할 가능성이 낮았다.

 

심근경색이 발생한 45세 이상의 남성은 5년 내에 심근경색이 재발했을 때 사망률이 36%이고 심근경색이 발생한 45세 이상의 여성은 년 내에 심근경색이 재발했을 때 사망률이 47%로 매우 높고 심근경색 환자가 연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과 호두나 아마씨처럼 오메가-3가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Aleix Sala-Vila 박사는 말했다.

 

Edelman Public Relations, Se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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