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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내친김에 글로벌 기업으로 ‘고고씽’

보툴렉스 중국 진출 속 보툴리눔 톡신 제3 공장 건설 착수
400억 투자․오는 2023년 양산 목표…연 800만 바이알 규모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15:10]

휴젤, 내친김에 글로벌 기업으로 ‘고고씽’

보툴렉스 중국 진출 속 보툴리눔 톡신 제3 공장 건설 착수
400억 투자․오는 2023년 양산 목표…연 800만 바이알 규모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0/26 [15:10]


【후생신보】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중국 진출과 함께 글로벌 기업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보툴리눔 톡신 생산기지 건설에 나선 것이다. 이 제3 공장을 발판삼아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을 재편,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 집행 임원 손지훈)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보툴렉스, 중국명 레티보) 생산 확대를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은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 한선호 부사장, 권순우 부사장을 비롯한 휴젤 주요 임직원 및 제3공장 건설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는 2023년 제품을 생산할 계획인 제3공장은 400억 원을 투자해 지상 4층, 지하 2층 총 6층 규모(연면적 4,800평)로 2022년 완공 목표다. 연간 생산 규모만 800만 바이알.

 

특히,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제3공장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재편의 전초지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 측 설명했다. 중국 시장 진출 성공과 함께 3년 내 유럽은 물론, 미국 시장 진출도 예정돼 있다.

 

중국을 넘어 세계를 넘보는 휴젤의 제3 공장은 cGMP, EU GMP, PIC/S, KGMP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최신․최고 시설로 건립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022년 판매 허가 획득 및 그 이듬해 제품 생산 돌입 예정인 무통 액상형 제품의 생산 설비도 갖춰, 기업의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전술이다.

 

손지훈 휴젤 대표 집행임원은 “제3공장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휴젤의 전진 기지”라며 “글로벌 ‘리딩 기업’ 휴젤의 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임원은 이어, “새롭게 건설될 제3공장을 주축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이 글로벌 시장 내 ‘K-톡신’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제품력을 갖춘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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