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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병원인 걷기대회 취소 결정

정기이사회 참석자 '이구동성' 코로나19 의료기관 보상 미흡 등 지적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0/21 [11:45]

서울시병원회 병원인 걷기대회 취소 결정

정기이사회 참석자 '이구동성' 코로나19 의료기관 보상 미흡 등 지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0/21 [11:45]

【후생신보】서울시병원회의 병원인 걷기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지난 20일 르메르디앙서울호텔에서 제8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병원인 걷기대회는 서울시병원회의 연중 행사다. 하지만 올해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가 정책에 따라 최소키로 했다.

 

이 날 정기이사회는 고도일 회장의 인사말, 회무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이 됐다. 토의 시간에는 2021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수 참석자들이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른 충분한 보상이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 등은 “코로나19 사태로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했지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원장은 이어 “겨울철 독감과 같이 코로나19의 2차 피크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중증환자 치료체계를 철저하게 구축해야 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무증상 확진자에 대해 병원 입원보다는 재택격리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인상 영등포병원 의료원장은 “병원협회 내의 소통부족으로 인해 불협화음이 생겨나고 있다”며 “의료정책특별위원회의 제규정 및 제도특별위원회를 통해 사립의료원장들이 명예로운 복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 날 이사회에 참석한 병원장들 대부분이 장기화되고 잇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병원경영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간곡히 요청했다.

 

고도일 회장은 “병원계 현안에 대한 과제를 선정해 연구용역을 맡겨야 한다는 의견과 간호등급제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오는 12월 18일 개최되는 본회 송년의 밤과 병원 CEO 포럼 행사에 많은 회원병원장들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서울시병원회 소식지인 온라인 ‘서울in병원’ 발간에 적극 지원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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