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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의료비 연관어, '어렵다'‧'무섭다' 부정적 감정 많다

김민석 의원, "재난적 의료비 지원으로 의료 안전망 역할 다해야 "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10/20 [06:08]

[국감] 의료비 연관어, '어렵다'‧'무섭다' 부정적 감정 많다

김민석 의원, "재난적 의료비 지원으로 의료 안전망 역할 다해야 "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10/20 [06:08]

【후생신보】 ‘의료비’와 연관해 일반인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어렵다'와 '무섭다' 등을 인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보건복지위원장)은 19일 의료비에 대한 빅데이터 키워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국회 지능형 의회정보 융합분석시스템 아르고스(Argos)를 이용해 올해 1월부터 10월 18일까지 빅데이터 상세분석 기능에서 '의료비' 키워드를 중심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의료비' 키워드와 연관된 부정감성어로는 '어려운'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무섭다', '도피', 싫다', 좋지않다' 등의 부정감성어가 많았다. 

 

김 의원은 이같은 분석 결과가 치솟는 병원비로 의료 파산에 내몰리는 가정과 고령화 급속 진전에 따른 노인 의료비 급증 현상 등이 키워드에 표출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의료비에 대한 이러한 키워드는 취약계층의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의원은 “코로나19 방역 비상사태로 인한 의료계 전반의 어려움과 위기상황 속에서 가구 소득수준 대비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재난적 의료비를 지원을 촘촘히 해 최후의 의료 안전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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