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국감]“정확하고 신속한 품질검사 통해 독감백신 명확한 조사 필요”

신현영 의원, 복지위 국정감사서 촉구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2:31]

[국감]“정확하고 신속한 품질검사 통해 독감백신 명확한 조사 필요”

신현영 의원, 복지위 국정감사서 촉구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10/13 [12:31]

▲ 복지위 국정감사때 질의하는 신현영 의원(사진제공 : 국회 전문기자협의회)     

【후생신보】 “정확하고 신속한 품질검사로 해당 사안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면 독감백신을 꼭 맞아야 하는 분들이 효과가 없는 ‘물백신’을 맞거나 ‘부작용’도 겪을 수 있기에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3일 진행된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촉구했다.

 

제조번호 PC200701 백신의 경우 출하 당시에는 10㎛ 이상 입자수가 4,338개였으나 영덕군 보건소 보관품을 검사한 결과 1만 5,681개로 3배가 넘는 미세입자가 생성되었고, 기준치도 2배를 초과했고 신 의원은 지적했다.

 

신현영 의원은 “영덕군 보건소에서 백색입자가 발견돼 신고된 주사기 이며 해당 입자는 75㎛ 이상으로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한 상황이다”라며 “특정 원액의 문제이거나 주사기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에 관해서도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의경 처장은 “기본적 특정 원액 주사기가 문제로 파악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백색입자 많이 생겼다”라며 “백신은 2도에서 8도의 상온에서 유통하고 있는데 유통과정을 콜드체인을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신 유통문제로 국민들께서 우려 하시는점 다시 한번 죄송하고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겠다”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국정감사, 독감백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