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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오일, 폐렴간균 억제 효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23 [08:33]

로즈마리 오일, 폐렴간균 억제 효과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09/23 [08:33]

로즈마리 오일과 생강 오일이 폐렴간균을 억제할 수 있다.

 

원내 감염의 원인균인 폐렴간균은 입원 환자, 특히 콜리스틴(Colistin) 내성균에 감염된 환자의 이환율과 사망률을 높이는 인자 중에 하나가 되고 있으며 미생물학 분야의 학술지 ‘The Open Microbiology Journal’에 로즈마리와 생강 정유(essential oil)로 만든 나노입자가 콜리스틴에 내성을 지닌 폐렴간균에 대해 항균효과와 항-바이오필름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각기 다른 가검물에서 분리한 30개 균주에게 항생제 민감성 검사를 시행하고 바이오필름 형성에 필요한 유전자의 발현을 조사했으며 두 가지 정유와 정유를 포함한 나노 입자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정유와 정유를 포함한 키토산 나노 입자가 각기 다른 농도로 항균 효과와 항-바이오필름 효과를 냈다.

 

로즈마리 정유와 생강 정유는 1250 μg/ml 이상의 농도로 항균효과를 내고 나노 구조의 지질 운반체-로즈마리 정유와 나노 구조의 지질 운반체-생강 정유는 625 μg/ml 이상의 농도로 항균효과를 냈으며 로즈마리 정유를 포함한 키토산 나노입자와 생강 정유를 포함한 키토산 나노입자는 156 μg/ml 농도로 항균효과를 냈다.

 

Bentham Science Publis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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