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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최대집 회장, “집행부에 힘 모아달라” 호소

예결산·의무홍보분과위 참석, 4대악 의료정책 반드시 해결 약속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9/21 [17:52]

위기의 최대집 회장, “집행부에 힘 모아달라” 호소

예결산·의무홍보분과위 참석, 4대악 의료정책 반드시 해결 약속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9/21 [17:52]

【후생신보】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미흡한 점이 많다. 정부와의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 집행부에 힘을 모아달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인 지난 20일 열린 의무분과위원회와 사업계획·예결산분과위원회를 방문해 다시 한 번 집행부를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최대집 회장은 지난 9월 4일 정부와 합의문을 작성, 서명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서명했다는 일부 회원들에 의해 불신임안이 발의되었으며 의협 대의원회는 불신임안을 다룰 임시 대의원총회를 오는 27일 개최키로 했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정부와 합의한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최 회장은 “대의원들이 보기에 아직 미흡한 점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그는 “집행부는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힘든 투쟁을 통해 집권여당, 정부와의 합의안을 도출했으나 현재 합의사항 이행추진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집행부가 합의사항을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최 회장은 만약 정부가 합의문을 이행하지 않으면 또다시 의료를 멈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는 등 ‘4대악 의료정책(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 급여화, 원격의료)‘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제도 정상화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전공의 수련비용 국고지원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등 불합리한 보건의료제도의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도 다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비판적인 의견도 폭넓게 수용하겠다며 집행부 모두 13만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을 하겠다. 집행부가 회무에 전력투구할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이같은 최대집 회장의 호소에 대의원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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