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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 전훈재 교수, 美 소화기 양대 학회 ‘석학회원’ 우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10:13]

고려대 안암 전훈재 교수, 美 소화기 양대 학회 ‘석학회원’ 우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9/17 [10:13]

【후생신보】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전훈재 교수가 최근 소화기내시경 분야 최고 권위 학술단체인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석학 회원’(FASGE)에 선정됐다.

 

전훈재 교수는 이미 2009년에 미국 소화기학회 석학회원(AGAF)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두 학회 석학 회원 자격을 보유한 국내 최초 의사가 됐다.

 

FASGE는 전 세계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이끌고 있는 회원만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 학회다. FASGE 석학 회원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학술적 업적은 기본이고 봉사나 교육 등을 통해 내시경 분야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전 교수는 소화기질환 명의 및 권위자로 미국은 물론 유럽 등 관련 학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7년부터는 2년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및 국제 소화기 내시경 네트 워크 (IDEN) 부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소화기내시경 진단 및 치료 관련 특허 60여개를 바탕으로 100억 원 이상의 국가 연구 과제를 수주했고, 의료 제품 출시를 위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및 플랫폼 제작에도 힘쓰며 의학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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