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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사국시 미응시 의대생 구제 촉구

“추가 접수 않으면 ‘의정 합의안’ 의미 없다” 경고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9/07 [13:58]

의협, 의사국시 미응시 의대생 구제 촉구

“추가 접수 않으면 ‘의정 합의안’ 의미 없다” 경고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9/07 [13:58]

【후생신보】  의협이 의사국가시험 실기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의과대학생들의 구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정부가 의사국가시험 미응시자에 대해 추가 접수 기회를 부여하지 않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만약 이러한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으면 의정 합의안을 파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7일 ‘의대생 국시 응시 재연장 없다는 정부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는 일방적인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정당한 항의”라며 “마땅히 구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의대생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에 응시하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의협은 지난 4일 의정협의는 의대생과 전공의 등 학생과 의사회원에 대한 완벽한 보호와 구제를 전제로 성립된 것이라고 상기시키고 이같은 전제가 훼손되면 의정합의안은 더 이상 의미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정부는 7일 의사국가시험에 총원의 14%인 446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더 이상 재신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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