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스트레스와 분노, 심부전 악화시킨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11:29]

스트레스와 분노, 심부전 악화시킨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08/13 [11:29]

스트레스와 분노가 심부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심장이 손상되거나 약화된 심부전 환자는 박출률이 감소할 수 있으며 예일대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근육 수축 간에 심장이 이완되고 혈액으로 채워지는 심장 이완기능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트레스와 불안이 박출률이 감소한 심부전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한 실험에서 심부전 환자들이 1주간 매일 하루 중에 스트레스와 불안, 그밖에 부정적인 감정에 관한 설문지를 작성하고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고 스트레스 정도를 보고했으며 초음파 검사를 통해 쉬고 있을 때와 수학 문제를 풀 때 심장기능을 비교했다.

 

어려운 수학문제를 푸는 정신적 스트레스 검사를 받기 전 1주간 불안했던 사람은 쉬고 있을 때 이완기 혈압이 높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스트레스가 심장의 이완기능을 악화시켜서 심장이 빠르게 이완되지 않고 이완기 혈압이 높아졌다.

 

심부전 환자는 자기관리의 복잡성, 기능적 제한의 증가, 빈번한 증상악화와 입원 등으로 인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고 항상 스트레스가 많은 환자는 질환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으며 심부전 환자에게 스트레스의 악영향을 증가시키는 인자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Kristie Harris 박사는 말했다.

 

Yale University.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