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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중대병원과 CT 분야 협력 체결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10:09]

필립스, 중대병원과 CT 분야 협력 체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8/13 [10:09]

【후생신보】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지난 12일 중앙대학교병원과 영상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CT 공동 연구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는 중앙대학교병원을 자사 CT 레퍼런스 센터(Reference Center)로 선정하며, 병원과 원활한 공동 임상연구가 진행되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필립스 아이콘 스펙트럴 CT를 활용해 △스펙트럴 데이터를 통한 임상 검증 △새로운 CT 영상 기법에 관한 공동 연구 △임상적 자문 △대내외 트레이닝 지원 △국내외 의료 기관 현장 방문 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에 나선다.

 

필립스의 아이콘 스펙트럴 CT는 단 한 번만 스캔해도 일반 CT 영상과 인체 내부 조직의 구성 물질 정보를 담은 스펙트럴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 임상 정보 획득을 위한 재촬영 시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 및 조영제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필립스 김동희 사장은 “최적의 진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대학교병원과 CT 연구에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상진단솔루션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필립스의 경험과 풍부한 인적, 기술적 자원을 제공해 임상에서 CT의 역할이 한층 확대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장 박성빈 교수는 “필립스의 최첨단 CT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각적인 임상연구 및 교육 협력을 통해 CT 영상 정보의 가치를 향상하고 의학 발전과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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