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내과 전공의 교육 질 향상 최선내과 전공의 교육 위한 ‘One-Point Lesson’ 프로그램 개발
|
모든 내과 의국원이 참여해 100여개가 넘는 교육 모듈을 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각 모듈은 진료 부문에 있어 교과서적인 지식보다는 전공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10분 정도로 회진 시간 등에 교수들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의학지식 공유 플랫폼인 CADE system에도 업로드가 되어 교실원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자가 학습을 할 수 있다.
교육을 접한 탁권용 전공의는 “코로나-19로 집담회, 강의 및 시니어 또는 교수들과의 대면 기회가 사라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One-point lesson’을 통해 전공의 입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어 수련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내과 과장인 조석구 교수는 “지속적인 모듈 개발과 업데이트로 전공의 교육에 양적, 질적 향상을 꾀하고 디지털 시대의 교육을 선도하고자 ‘One-Point Lesson’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며 “향후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전공의 수련교육 담당인 이승환 교수는 “One-Point Lesson 및 CADE system을 통해 서울성모병원 내과 전공의뿐만 아니라 CMC 병원의 모든 내과 전공의 수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