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전라북도 전공의들이 지난 7일 오전부터 전북대학교 헌혈의 집에서 헌혈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 전공의들은 정부의 의료 4대 악 정책 철회를 위한 단체 행동(?)의 일환으로 이번 헌혈행사를 기획했다.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전공의들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4대악으로 언급한 정부 정책은 ▲의대 정원 신설(4,000명) ▲남원 국립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원격 진료(비대면 진료) 등이다.
전라북도의사회에 따르면 헌혈 후 모인 헌혈증들은 모두 수거돼 백혈병 어린이재단 및 대학병원으로 기증 될 예정이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