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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억제하는 면역단백질 발견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31 [11:53]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억제하는 면역단백질 발견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07/31 [11:53]

면역단백질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할 수 있다.

 

월간 과학지 ‘Nature Microbiology’에 면역단백질 LY6E(Lymphocyte Antigen 6 Complex, Locus 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비롯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한다는 논문이 게재됐다.

 

2017년에 스위스 바이러스학/면역학 연구소에서 일하던 Stephanie Pfänder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유전자를 찾기 위해 록펠러 대학 Charles Rice 교수의 실험실을 방문했고 LY6E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성을 높이는 반면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

 

숙주 세포와의 융합을 방지하면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세포배양 실험에서 LY6E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세포의 융합을 방지하는 작용을 하고 동물모델을 이용한 실험에서 사람의 LY6E에 해당하는 쥐의 Ly6e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세포의 방어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y6e이 없으면 수지상세포나 B 세포와 같은 면역세포가 현저하게 감소하고 감염에 취약해졌으며 면역세포에 Ly6e이 결핍된 쥐는 보통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었다.

 

쥐 실험에 쓰인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질환을 일으키지 않고 간염을 일으키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큰 차이가 있지만 쥐 실험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 조절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에서 Ly6e와 같은 항바이러스 유전자의 역할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LY6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치료제가 나오면 효과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Ruhr-Universitaet-Boc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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