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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AAC 그림책’ 제작 배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7/29 [13:36]

대웅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AAC 그림책’ 제작 배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7/29 [13:36]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이하 AAC 그림책)을 제작, 배포한다.

 

이 AAC 그림책은 발달장애인들이 의료진, 보호자에게 정확한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3권이 1세트로 각 권마다 ▲증상과 원인 ▲검사 절차와 검사 시 주의사항 ▲약 종류와 약 복용 시 주의사항/부작용/금지음식/보관법 등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카드와 쉬운 글로 구성했다.

 

대웅제약은 AAC 그림책 제작을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17개월에 걸쳐 피치마켓, 특수교육, 의료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업해 왔다. 뿐만 아니라 대웅제약 임직원들 역시발달장애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림카드를 감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렇게 탄생한 AAC 그림책은 사전 신청한 전국의 병․의원, 특수학교, 복지관, 도서관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500여 곳에 오는 8월 3일부터 1차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2차 배포 기관은 현재 모집 중이며 참지마요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후 추가 배포를 포함해 1,000여 곳에 총 6,000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을 통해 증상 표현의 어려움을 겪어온 발달장애인들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참지마요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질병 증상에 대한 표현력을 갖춰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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