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스타트업 발굴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선정 시상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07/24 [10:41]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스타트업 발굴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우수팀 선정 시상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07/24 [10:41]

【후생신보】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주관한 ‘2020년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3일 심평원 본원에서 열렸다.

 

총 81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1차 예선심사를 통해 총 14개 우수팀이 선정됐으며, 역대 대회 수상자들의 심층 인터뷰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 7개팀이 결정됐다.

 

최종 결선에서는 보건의료산업 관련 내·외부 심사위원의 최종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에게 총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됐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숨케어’팀은 사용자의 증상, 복약정보 등을 활용하여 천식환자의 맞춤형 질환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메디팔’팀은 경력 단절 간호사와 만성질환자를 매칭하여 환자의 꾸준한 처방 이행과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하고자 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커넥트디아이’팀은 병원에서 주사제를 보다 안전하게 투약할 수 있도록 주사제 배합 및 투여 관련 플랫폼을 개발했다.

 

각 부문별 최고 점수를 받은 ‘숨케어’팀과 ‘메디팔’팀은 행정안전부 주관 ‘제8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본선에 출품될 예정이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14팀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분석 인프라 제공,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민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을 이끌 우수한 스타트업을 만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수상팀들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의료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