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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해외시장 진출 ‘가속페달’

‘ECR 2020’ 참가…‘뷰노메드 흉부CT AI™’ 등 CE인증 받은 의료 AI 솔루션 전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7/15 [09:28]

뷰노, 해외시장 진출 ‘가속페달’

‘ECR 2020’ 참가…‘뷰노메드 흉부CT AI™’ 등 CE인증 받은 의료 AI 솔루션 전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7/15 [09:28]

【후생신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뷰노(대표 김현준)는 오늘(15일)부터 개최되는 유럽 영상의학회(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 2020)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CE 인증 획득 후 유럽 시장 판로가 열린 뷰노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전 세계 의료 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장으로 뷰노는 ‘ECR 2020’ 참여를 통해 잠재 파트너사 발굴 등 해외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 ECR 2020 뷰노 온라인 부스.

ECR은 의료영상학과 의료진과 더불어 관련 장비 및 솔루션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상 형태로 진행되는 올해 ECR 전시에는 2,100여개의 유수의 해외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하며 중앙유럽 표준시 CEST 기준 15일 오전 8시부터 21일 오후 11시 55분까지, 한국 시각으로 15일 오후 3시부터 22일 오전 6시 55분까지 운영된다.

 

이 전시는 공식사이트(https://ecr2020.expo-ip.com/)에서 무료 가입 후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뷰노는 이번 ECR 2020에서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을 탐지해 위치 및 부피 등 정량 정보를 제공하는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LungCT AI™)’ ▲흉부 X-ray 영상에서 관찰되는 주요 비정상 소견을 학습해 흉부 X-ray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뇌 MRI에서 뇌 영역을 분할하고 위축정도를 정량화한 분석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진단을 보조하는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을 전시한다.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딥브레인™와 함께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 5가지 뷰노메드 솔루션은 최근 유럽 CE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 연합 27개국을 비롯해 유럽 CE 인증을 인정하는 전 세계 국가에서 판매 및 상용화가 가능하다.

 

뷰노의 모든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실시간으로 서비스 체험 및 분석이 가능하며 영상전송시스템(PACS), 전자의무기록(EMR) 등 다양한 병원 정보 시스템뿐 아니라 진단 검사 장비등에 탑재해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 가동될 수 있다.

 

김현준 대표는 “CE 인증 획득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 가능한 뷰노메드 솔루션을 전 세계 영상의학 관계자에게 효과적으로 시연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부스를 준비했다”며 “ECR 2020참여를 통해 글로벌 협력 기업 및 의료기관 등 파트너십 확장 기회를 마련해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메드 솔루션을 사용하는 국내 의료기관은 약 120곳 이상으로 뷰노는 국내 최다 실사용 고객을 확보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나가고 있다. 또한 뷰노는 소니 자회사이자 일본 최대 의료 플랫폼 기업 M3 등 국내외 유수의 헬스케어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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