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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의 어머니 최종덕'

상계백병원 박미정 교수, ‘교육자·여성 운동가’로 근현대사를 살아온 어머니의 삶 기록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7/09 [14:12]

[신간] '나의 어머니 최종덕'

상계백병원 박미정 교수, ‘교육자·여성 운동가’로 근현대사를 살아온 어머니의 삶 기록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7/09 [14:12]

【후생신보】  근현대사를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의 희로애락 삶을 엿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가 89세 어머니의 삶을 담은 ‘나의 어머니 최종덕’ 회고록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어머니 ‘최종덕’의 삶이 오롯이 기록되어 있다. 박미정 교수가 어머니의 유년기부터 노년시절에 이르기까지 치열하게 살아온 어머니의 삶을 정리해 담았다.

 

1932년 일제 강점기에 태어난 ‘최종덕’의 삶은 아홉 남매의 세 번째 딸, 교육자, 여권 신장 운동가,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을 정리했다. 최종덕 씨가 가족들과 친지들을 일일이 회상하며 쓴 글도 기록되어 있다.

 

‘최종덕’ 씨는 1950년 원자 물리학을 전공한 그 시대에 몇 안 되는 신여성이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인 최종덕 씨는 모교인 신명여고에서 교편생활을 시작으로 영천여중 교감, 계성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간 교육계에 몸담으며 교육의 선진화에 앞장선 공로로 한국교육자 대상 및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걸스카우트 대장 ▲대한적십자사 경북·대구지사 부지사장 ▲한국사립초등학교장회 부회장 ▲새마음 여성봉사단 경북도단장 ▲대구 YWCA 회장 ▲신명여고 동창회장 ▲서울대학교 종신이사 등을 역임하며 수많은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미정 교수는 “후손들의 가슴 속에 어머니의 사랑과 꿈과 이상이 영원히 이어지기를 바라며 어머니께서 평소 쓰신 아름다운 말, 아름다운 정, 아름다운 관계를 기록했다”며 “이 책이 부모님을 추억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소박하게나마 자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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