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코로나19 죽이는 에어필터 나왔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08 [10:55]

코로나19 죽이는 에어필터 나왔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0/07/08 [10:55]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를 즉사시킬 수 있는 에어필터가 개발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70℃ 이상의 온도를 견뎌내지 못하고 200℃ 정도의 고온 필터를 이용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즉사시킬 수 있으며 미국 휴스턴 대학에서 니켈 폼을 이용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즉사시킬 수 있는 에어필터를 개발해냈다.

 

니켈폼은 다공성(多孔性)과 유연성, 전기 전도성을 겸비하고 있지만 초고온을 견뎌내지 못하고 여러 겹의 니켈폼을 전선으로 연결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며 250℃의 에어필터를 통과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99.8%가 사멸했고 탄저균 포자도 에어필터를 통과하면 99.9% 사멸했다.

 

학교와 병원, 공항 등 공공장소에 외부 전원이 필요 없는 전열식 에어필터가 포함된 HVAC(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시스템을 설치해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탄저균에도 효과적인 에어필터가 향후 생물무기의 위협에 대처하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Faisal Cheema 박사는 말했다.

 

University of Houston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