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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릴리 ‘앰겔러티’ 공동 마케팅

국내 최초 CGRP 표적 편두통 예방 치료제…의원 전담, 종병 양사 협력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4:52]

SK케미칼, 릴리 ‘앰겔러티’ 공동 마케팅

국내 최초 CGRP 표적 편두통 예방 치료제…의원 전담, 종병 양사 협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6/24 [14:52]

【후생신보】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와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앰겔러티120mg/mL’(성분명: Galcanezumab 갈카네주맙120mg/mL, 프리필드펜주)의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앰겔러티는 CGRP(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표적 편두통 예방 치료제로는 최초로 지난해 9월 5일 식약처의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국내 의원 마케팅을 전담하게 되며 종합병원 마케팅은 양사와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는 예방 목적의 편두통치료제가 없어 편두통 환자들의 진료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다는 의료계의 지적이 많았다.

 

앰겔러티는 편두통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신경전달물질인 CGRP를 차단, 편두통 발생을 예방한다, 월 1회 피하주사요법으로.

 

기존 임상에 따르면 앰겔러티는 ‘삽화편두통 환자’와 증상이 더 심한 ‘만성편두통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

 

특히 한국인이 포함된 글로벌 임상(EVOLVE-2)에 따르면 앰겔러티 투여 집단의 59%가 6개월 간 월 간 편두통 발생 일수(monthly migraine headache days)가 50% 이상 감소했다.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SK케미칼과 한국릴리는 항우울제 ‘심발타’와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 등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호신뢰관계를 구축해왔다”며“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앰겔러티의 예방치료효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앰겔러티는 지난 해 1.6억 달러(한화 약 2,000억 원)의 전세계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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